은지원 “제이 덕에 첫사랑과 재회, 그녀 사랑한다”

''은초딩'' 가수 은지원이 13년 전 하와이에서 헤어진 첫 사랑과 재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은지원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하와이 유학 시절 사귀었던 첫사랑과 다시 만나고 있다"며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알던 사이다"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가수 제이의 미니홈피에서 그녀의 사진을 보고 수소문 끝에 다시 만났다"고 덧붙였다.

가수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지원의 열애 상대는 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인 이모 씨다. 이씨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씨의 친언니다. 은지원에 비해 2살 연상인 이씨는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전해졌다.

은지원과 이씨의 인연은 하와이 유학시절로 거슬러간다. 은지원은 94년께 하와이로 유학을 갔다. 하와이 고교시절 이씨와 알게 됐고 풋풋한 사랑을 나눴다. 하지만 은지원이 가요계 데뷔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그녀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됐다.

은지원은 첫 사랑 이씨를 잊기 힘들었는지 방송 중 여러 차례 그녀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씨가 한국으로 온 사실을 알게 된 은지원이 수소문 끝에 12년만에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현재 은지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에서 ''은초딩'' 캐릭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은지원은 중학교 졸업 후 하와이로 유학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만난 강성훈 등과 함께 귀국해 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5180813341001

4살연하의 사귀던 여친이 있다고 하던데.. 헐..
진실은 저 너머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