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누구누구는..2009. 5. 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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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식 발표에, 설경구의 전 부인의 친 오빠 되는 배우 안내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안내상은 최근에 '조강지처클럽'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로 , 다수의 작품에 감초같은 조연 역을 많이 하여 인지도도 상당히 있는 배우이다. 또한, 2002년에는 설경구와 문소리 주연인 오아시스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이와 같이, 안내상이 설경구와 연예계에서의 인연과, 여동생이 설경구와 이혼한 200년까지는 손위 처남이었다는 인연이, 이번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한편 설경구의 전 부인의 언니라는 사람이 다음의 아고라에, 설경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후, 연이어 언니. 조카 등이 글을 올리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설경구를 비판하는데 동참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설경구의 전부인의 언니께서 올리신 글의 전문]
http://daldongne.tistory.com/8

설경구의 부인의 언니라고, 글을 올린 사람에 대한 진위여부는 추후 알려질 일이다. 만일 누군가 장난으로 한일이라면 다행이겠으나 사실일 경우 설경구와 송윤아는 결혼식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벌써 몇 몇 네티즌은 설경구와 송윤아 결혼반대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부의 연을 접을 수 있다. 그 사연의 전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없다. 부부만이 알 수 있는 일로 이혼을 할 수도 있다. 설사 글을 올린 사람이 설경구의 전 부인이 맞고, 또한 그 분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설경구씨가 오히려 반대의 주장을 펼 수 있는 사연도 있을 수 있다.

설경구의 전부인과의 관계, 그리고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이 두 가지 사연은 당사자들만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다. 공인이기에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이 잘 못된 일은 아니라 할 수 있으나, 국가나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닌, 제 삼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도 아닌, 지극히 재인적인 사생활까지 자신들의 의견을 따르라는 것은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라 하나, 지나친 일이 아닌 가 싶다.


아래는 아고라에 메뉴로 설정되어 있는 이른바 이슈청원란이란 곳에 '설경구 송윤아 결혼에 반대하는 청원,을 게시한 것 들이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1544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1562


출처: http://blog.naver.com/macsanjo?Redirect=Log&logNo=13004744799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